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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괴담7

다른 세계로 가는 법 (엘리베이터) 다른 세계로 가는 법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어떤 특수한 행위를 통해 이세계로 건너갈 수 있다는 도시전설이다. 엘리베이터 말고도 계단이나 화장실 등 가는 방법도 있다. 준비물 10층 이상의 고층 엘리베이터 시도 방법 엘리베이터를 탄다. (탈 때는 무조건 혼자여야 한다.) 엘리베이터에 탄 채 4층, 2층, 6층, 2층, 10층을 눌러 이동한다. (이때 누군가가 타면 실패한다.) 10층에 도착하면 내리지 않고 5층을 누른다. 5층에 도착하게 되면 젊은 여자가 탄다. (그 여자에게는 말을 걸면 안 된다.) 여자가 타면 1층을 누른다. 누르면 엘리베이터는 1층에 내려가지 않고, 10층으로 올라간다. (올라가고 있는 도중에 다른 층을 누르면 실패한다. 그만두고 싶다면 이것이 마지막 기회이다). 9층을 지나치면 거의 .. 2024. 1. 24.
아가야 이리온 아가야 이리온 강령술의 일종 준비물이 딱히 필요하지 않고, 절차도 간단하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두 사람만 있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시행 방법 한 사람을 벽 쪽으로 세우고 벽 쪽에 선 사람은 가만히 눈을 감고 팔에 최대한 힘을 풀고 있는다.시전 도중에 벽쪽에 선 사람이 웃으면 실패다. 그런 다음 의식을 진행할 사람은 아래의 주문을 느긋하고 낮은 목소리로 왼다. 진행자는 받는 사람의 손을 잡고 특정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은 너의 생일이었어. 너는 생일 선물로 빨간 손목 시계를 받았어. 너는 너무 좋아서 운동장 3바퀴를 돌았어" (손을 X자로 3번 꼬아줍니다). 이후 "너는 방과 후에 시계를 잃어버려 운동장 6바퀴를 돌았어" (손을 6번 꼬아줍니다), 그리고 "너는 결국 바닥에 주저앉았.. 2024. 1. 24.
태자귀 (太子鬼) 태자귀(太子鬼) 어린 아이의 혼령으로, 주로 신당에서 나타나는 귀신 떠돌아 다니는 괴담 태자귀에 대한 괴담은 조선시대부터 전해져 오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이익의 친척부인이 태자귀의 말을 장난삼아 승락했다가 태자귀에게 붙어서 죽은 이야기다. 이익은 조선 선조 때의 유명한 문신이었는데, 그의 친척부인은 어느 날 밤에 태자귀를 만났다. 태자귀는 그 부인에게 "제가 당신에게 제자가 되어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었고, 그 부인은 장난으로 "그렇게 하라"라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태자귀는 그 부인의 몸에 들어가서 떨어지지 않았고 그 부인은 갖가지 방법을 써도 태자귀를 떨어뜨릴 수 없으며, 결국 병에 걸려 죽었다. 태자귀를 만든다? 속설에 따르면 태자귀는 악랄한 방법으로 만들기도 한다고 한다. 아이를 가두어.. 2024.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