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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괴담

코쿠리 상 (こっくりさん)

by 여우피 2023. 12. 30.

코쿠리 상이란?

「고쿠리 상」혹은 「코쿠리 상 란, 종이와 펜과 동전을 사용한 복수인으로 실시하는 일종의 강령술이나 점입니다. 일본에서는 주로 여우 등의 동물령을 부르고 있다고 하고 있어, 그 때문에 한자로 쓸 경우는, 당자로 「여우(こくり)씨」라고 표기됩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엔젤님」 「반짝반짝님」이라고 하는 별명으로 불리는 일도 있어, 방법에도 복수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영적 존재를 불러 운세를 하는 것으로부터, 불가해한 현상이나 컨디션 불량에 습격당했다는 보고도 적지 않습니다. 단지 운세가 아닌 위험한 놀이인 것이 도시 전설화하여 아직도 소문을 속삭이는 요인이겠지요.

 

준비할 것

흰 종이(A4 용지 정도의 크기가 바람직)

동전(십엔 구슬이 일반적)

테이블 등의 받침대(종이를 두고 여러 사람으로 둘러쌀 수 있는 크기)

 

코쿠리상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

흰 종이의 가운데에 도리이를 그려 도리이를 끼우도록 '예'와 '아니오' 문자를 쓴다. 그 아래에 오십음표와 숫자(가능하면 한 숫자)를 기입해 둔다.

고쿠리 상 절차

  1. 테이블이나 책상 등 위에 준비한 흰 종이를 놓고 참가자 전원으로 그 주위를 둘러싼다.
  2. 도리이의 위치에 동전을 두면, 참가자 전원으로 집게 손가락을 동전 위에 올려 놓는다.
  3. 참가자 전원으로 「고쿠리상, 고쿠리상, 아무쪼록 와 주세요. 만약 오이가 되면 「네」에 진행해 주세요」 「こっくりさん、こっくりさん、どうぞおいでください。もしおいでになられましたら『はい』へお進みください」 라고 코쿠리씨에게 말을 건다. 강령이 성공하면 움직이지 않아도 동전이 혼자서 '예'로 향한다. 움직이지 않으면 몇 번이나 말을 건다.
  4. 고쿠리 상에게 질문을 하면, 동전이 문자의 장소에 움직여 회답해 준다. 질문하고 싶은 경우는 한 사람씩, 차례로 질문해 가는 것.
  5. 질문에 회답 받을 때마다 「도리이의 위치까지 돌아와 주세요」라고 주장해, 도리이로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나서 다음의 질문을 한다.
  6. 코쿠리 상를 종료시키는 경우는 , 「 코쿠리상, 코쿠리상 , 아무쪼록 돌아와 주세요 」 「こっくりさん、こっくりさん、どうぞお戻り下さい」 라고 주장 하면 , 동전 이 「 예 」 「はい」 의 위치 에 가 토리이 까지 돌아온다 . 토리이의 위치까지 돌아온 것을 확인하면, 「코쿠리상, 코쿠리상, 감사합니다. 떠나 주세요.」 「こっくりさん、こっくりさん、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お離れください。」라고 답례를 말해 종료가 된다.

 

코쿠리상을 할 때 주의할 점

  • 결코 장난 반으로하지 않는다.
  • 무엇이 있든지 동전에서 손가락을 놓지 말라.
  • 동전이 도리이로 돌아가려고 하지 않는 경우라도, 끈기있게 돌아오도록 부탁한다. 종료시에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마찬가지.
  • 코쿠리 상을 도중에 멈추지 말라.
  • 예기치 않은 사태가 일어나도 침착하고 냉정하게 실시한다.
  • 혼자서 코쿠리 상를 하지 않는다.
  • 3 의 단계에서 몇 번 부르더라도 동전이 반응하지 않는 경우는 다른 날에 다시 실시한다.
  • "당신은 누구?" 등, 혼자 듣는 질문을 하지 말라.
  • 끝나면 종이는 잘게 찢어 버린다. 동전도 사용하는 등 3일 이내에 버리거나 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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